남자들이 어느순간 저한테 짜증부려요.

제가 무던한성격이라 만만해서 저러는건지..
여자들은 안그러는데 남사친들이 갑자기 지랄해서 환장하겠어요.  
크게 별일도 없고 평상시하던대로 했는데..
진짜 아~~~무 일도 없는데 갑자기 돌변함.

저는 걍 무던한 성격이고, 얼굴은 머 그냥저냥 생김.
내성적 성격이나, 남사친 여사친 가리지 않고 다 친함.
좀받아주는 성격이고 착하다 소리 많이 듣지만
그냥 말이 없을뿐 안착함..

저 좋아해서 혹시 질투하나 생각해봐도. 
그건또 아닌거 같고. 아무도 고백안함.
걍 잘 노는 친구들임.,.


1.A  
맘도잘맞고 대화도 잘통함.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나한테 틱틱거리기 시작. 대환장.
 이유도 모르겠고  계속 저러니까 한번 대판싸우고 바이.

2.B
저의 짝남, 
카톡 열심히 주고 받다가 어느순간 읽씹하길래, 
저도 안보냄. 많이 좋아하지만 마음접음.
또 갑자기 화난 사람처럼 굴기시작.
 그래서 풀어보려고 대화시도 했으나,
 대답도 회피..하아

3. C
B와 관련한 연애상담도 하고, 그나마 말이 제일 통함.
저에게 매우 잘해주는 친구였는데, 
갑자기 비아냥대기 시작. 하아.,.
이제 싸우기도 지겨워서 제가 잠수탐.
이후 연락왔으나, 제가 빡침.

이것뜨리 사춘기도 아니고 ..왜이런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