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역게에서 본거 같은데
조총의 큰 소리에 말이 놀라는데, 아무래도 그런 큰 소리를 처음 겪다보니
배수진을 친 기마병들이, 말이 조종을 듣지 않아 어물쩡거리며 사격대가 되어주는데
도망갈 곳도 없어서 그대로 전멸을 당했던가?였나...
근데 생각해보니 조선군은 총은 아니라도 화포를 운용했고
그랬다면 말들도 화포소리는 좀 들었을텐데...
라는 생각을 해봤지만 북방 여진족 상대로는 별로 안썻을거 같기도 하고.
애초에 당시까지는 화포의 명중률이 그리 높지 않아 소수의 기마 상대로는 안썻을거 같고.
'신립', '탄금대'로 검색했는데 아무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