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의 아이가 36개월 입니다.
지금까지 말을 한적이 없는데 그동안은 조금 늦되다, 생각했고
30개월 넘으면 말문이 트일거다 괜찮다 이야기 했죠.
근데 아직도 엄마, 아빠를 하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소리를 내고 잘 웃고 수용언어는 개월수에 맞게 정상이라는데
표현언어가 엄마조차 하지 않으니 답답하네요.
지금 친구가 둘째를 낳은지 두달도 안되서 정신이 하나도 없고
큰 아이는 어린이집 다니고 있는데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도
큰 문제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수용언어와 표현언어의 갭이 클 수 있나요?
언어치료를 받으면 괜찮을까요?
아직 치료를 시작하진 않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