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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도청하는 회사 여직원 ㅡㅡ
게시물ID : gomin_17852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pb
추천 : 3
조회수 : 183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20/11/25 20:47:26
안녕하세요! 
 저희회사는 30명 규모인 작은 중소기업입니다. 
회사에 진짜정말 울트라 또라이 여직원(50대)분이 계시는데 직원들끼리 사소한 농담이나 회사업무일들을 녹음하여 사장님께 따로 문자드려 고발하거나, 또는 자기가 사무실 자리에 없을때 핸드폰녹취합니다. 

 자기가 없을때 무슨일들이 일어나는지 확인하고 또 그것을 꼬투리잡아 직속상사에게 싸움을 겁니다 
식사하러 나갈때 꼭 핸드폰을 두고가는데 핸드폰으로 
녹음하는것과 몰래 녹음한것까지 듣는것도 확인했어요.

 그리고 자기보다 나이는 어려도 직장에서는 상사인데 반말을 한다거나 아랫직원을 대하듯이 만만하게 보기도 합니다. 
성추행을 당하지도 않았는데 당했다는둥, 
모든회사일에 증거를 남겨두고 사진을 찍는행위등 합니다. 

처음에는 꼼꼼히 일하는 직원으로 생각했는데 알면알수록 또라이 같아요. 
 중요한건 이 사람은 회사에 본인일에만 빵꾸만 나지 않으면 안짤릴걸 알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법을 그렇게 잘 알고 이용하면서 같이 일하는 직원들에게는 예절도 지키지 않고 자기한번 기분상하면 모든 위아래 없이 자기 기분대로 합니다. 

 저는 같은부서는 아니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으로써 
너무 답답하고 같은부서의 동료를 볼때마다 너무 안쓰럽습니다 ㅜㅜ   그 또라이 짓을 당하는 것을 볼때마다 
정말 저분을 퇴사할 방법은 없는지, 
직원들끼리 총대매서 같이 얘기하면 좋을텐데 
오히려 자기한테 피해볼까봐 조심스러워합니다. 
저 여자직원 한분때문에 저희 회사가 눈치보고 살아야 한다니..   

사장님께서는 이 사실은 모르지만 사장님입장에서는 더 좋아하시겠죠 ... 
회사에 일어나는일들을 몰래 알려드리고 있는 내부스파이 같은 직원같은느낌으로 보여요ㅠㅠ 
   그냥 피하는게 답일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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