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전기공사 인테리어 등등 이런 사업하고 있는데요 같이 있을 때는 30분~1시간마다 담배피는 사람이 일하고 올게~ 한마디 하고는 일할때 네다섯시간동안 카톡하나 없어요 3시간은 기본이고 평균이 4시간 이쪽은 담배 피울 시간도 없이 바쁜가요? 밥먹을때나 톡 한번씩 오고 나도 일하니 시간이 잘 맞지않아서 밥먹을때라도 목소리 잠깐 듣고싶은데 사람들 있을 땐 누가 통화 듣는 거 싫다며 전화도 안받고... 집에 가면 엄마 옆에 계신다고 아예 안받거나 전화 받고 바로 끊어버리고 정말 답답해 미치겠어요 난 연락에 그렇게 연연하는 타입이 절대 아닌데...; 이건 좀 심한 것 같아서요.. 초반에는 완전 사랑꾼에 애교쟁이 연락도 잘했는데 뭐 초반에는 다들 똑같이 잘하죠 그래서 변했다라고 생각은 안해요 그리고 굳이 초반이랑 비교할 필요도 없이 연락 자체가 너무 느린 것 같아요 말투도 무성의하고 굉장히 형식적인 대답뿐.. 전 솔직히 남친이 맘 뜬 것 같은데 어떻게 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