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곳이 키운건 미안하지만 죽어가던 길고양이를 새끼때부터 키웠네요)
이제야 살만해서져서 넓은 집도 이사오고 맘대로 뛰어놀아도 되는데
너무 허무하게 죽어버렸어요 눈물은 그날 하루 흘리고 말았는데
뭔가 삶이 허무합니다 돈벌어서 쓸데도 없는데 뭐하러 벌고있나 싶고
이 불쌍한것이 고생만하다 죽었구나 싶은생각이 문득문득드네요
굳이 뭐 오래살아서 의미가 있을까 이제 죽어도 괜찮지않나
이런 생각이 자꾸드는데...원래 이렇게 허무한건지 다른분들은 반려동물이 죽으면 어떻게 견디는지
조언 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