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어느정도 안정적인 수익을 낸지 꽤 오래 되었는데요.
주변에서 주식으로 돈 날린 사람들이 자꾸 와서 주식 종목좀 알려달라고 하네요.
주식 종목은 알려주기 그렇고 주식하는 법은 알려줄 수 있다고 해도
막무가내로 종목만 좀 달라고 -_-....
저는 주식 공부하는데 10년이상 걸렸고
주식 종목 하나 고르는데 몇 주동안 힘들게 자료모으고 분석하고 하는데
너무 쉽게 와서 종목 정도는 알려줄 수 있지 않느냐 그러네요.
그것도 하도 귀찮게 해서 몇 종목 알려주면
"이런 거 말고 더 빨리 오르는 거 좀..."
=_= 뒤통수 후려 갈기고 싶습니다. 알려주기 싫은 거 심사숙고해서 알려줬더니 그 가치는 모르고
그리고 좀만 떨어져도 전나게 전화 오고....
공부좀 하라고 하면 듣는 둥 마는 둥 하면서 또 종목 알려달랍니다.
진짜 10층 빌딩에서 바깥으로 던져버리고 싶습니다.
병X새끼들 같습니다 -_- 노력과 시간투자는 하나도 안하고 뭔 돈을 벌겠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