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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842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RkY
추천 : 1
조회수 : 84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0/10/14 10:32:08
저는 20대 중후반인 직장인이에요
옛날에는 별로 신경 안썻는데 요즘 생각이 많아져서인지
고민거리가 좀생기더라구요
학창시절때 이름으로 유치하게 놀리는경우 많잔아요
그래서 어린시절 그런이유로 좀 싫었어요
그치만 큰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이고
이름자체는 맘에드는데 성+이름이 별로에요
그래도 성은 바꿀수없으니...그러려니하고 지냈어요
다다른 가해자이지만
초,중,고 각각 왕따를 당했었어요
그때 여파로 성격이20대초반에 좀 안좋았지만...
지금은 많이괜찬아졌어요
그때당시나 20대중반까지도 별신경을 안썻는데
요즘 학창시절 왕따당했던기억이 나더라구요
거의 15년도 더된, 초등학교때 왕따당한건...아직도 기억나더라구요
가해자이름은 아직도 생각나고...
그래도 다행인건 담임선생님께서 잘해결?해주셔서 다음학년때는 문제없이 학교를 다녔어요
무튼 이런일이 요즘 생각나더라구요
이름을 바꾸면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변하진않겠지만
안좋았던 기억에서 벗어날수있지않을까 생각들면서
개명하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이런이유로 개명하는거...괜찬을까요?
말이 좀 중구난방인거같은데 의견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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