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9월 연속된 태풍이 지나간 후 천장에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물이 줄줄 새는건 아니고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생기는 초기 상황인데,
아무래도 계속 놔두면 서로 불편할꺼 같아서 윗집에 연락했고
다행히 윗집에서도 문제를 피하지 않아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윗집 공사를 하며 방수작업을 진행하고,
저희집에도 벽면시공과 도배등을 윗집이 해주기로 하긴했는데
현재 곰팡이 냄새때문에 문을 열고 취침을 하여 감기에 걸려 병원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보통 누수관련 처리에 병원비용도 요구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