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2주 전에 코끼리야 님이 부츠 나눔 하시는 걸 보고 나눔 신청을 하고 결과를 확인해볼 겨룰 도 없이 발이 심하게 다쳐서 병원 다니면서 치료하던 중 마음에 안정을 찾고 오유에 들러 어김없이 글을 보는데 마침 나눔 신청했던 게 기억나서 들어가 봤더니 당첨!!!!
발 다치고 신발을 얻다니 ...액땜 아닌 액땜이었나 싶었어요~ᄒᄒ
코끼리야 님이 직접 제비뽑기로 했는데 당첨된 게 너무 신기했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그리고
며칠 뒤 코끼리야 님이 택배를 보내주셨어요~~
이렇게 예쁘게 포장을 해서.....ㅎㅎㅎ!!
235!!! 사이즈도 딱 맞았답니다!!!
열어보니
이런 것들도 챙겨주셨더라고요 ㅜㅜㅜㅜ포스트잇에 쪽지가
더 있었는데 아래 깔려있어서 신발
꺼낸 다음 알았네요 ㅜㅜ 정성스러운 손글씨로 써주셔서 정말 감동(하트)
팩도 벌써
다 썼어요!! 립톤
홍차인가요..?그것도 다 먹었어요 너무 맛있었어요!! 중독성이 아주 쥬금
..이번 겨울에 따뜻한 우유에 타먹게
좀 더 사두려고요ᄒᄒ
마지막으로 대망에 신발!!! 사실 종아리가 굵어서 맞을까...?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히 딱 맞았어요!!
가죽도
엄청 좋은 느낌이었고 디자인도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어요 ㅜㅜ 키가
작은 편이 아닌데 굽도 적당히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코끼리야 님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까지 따뜻한
오유인들흐앙 안 사랑할 수가 업쪄 아오늘 크리스마스죠....ㅎ저에겐 그냥 빨간날일뿐..아니 예수탄신일을기념하는날입니다^^ 아무쪼록 모두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