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는 어른이시고 사업체를 운영하는 분이시니 스트레스가 많고 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그러시는거니 이해하고 받아들이자 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상황이 닥치면 순간적으로 내 잘못이 없는것 처럼느껴지고 나를 화풀이 대상으로 삼으시는건가?라는 의문이 들때도있고
실장님 말씀대로 알아서 해석하고 추측해서 답변을 하자니 10중 8~9는 예상하기 어렵고 맡고있는건이 많아 다 기억할수없어 확인 없이 바로 답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정중히 질문을 주실때 보다 명확하게 물어봐 주시면 안되겠는지 부탁드렸으나 바뀌질 않으시는걸 보면 그 요청이 그냥 버릇없다 생각하신듯합니다
긴 삶은 아니지만 살아보니 어느정도 나이가있으신분들은 아랫사람들 이야기에 바뀌기 쉽지 않다라고 생각은하지만 그렇다고 실장님께서 화를 내고 혼나는 상황을 매번 사과들이고 받아들일 인내심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희망하는 방향은 서로 노력하며 조금씩 바꿔가는건데 솔직히 실장님이 바뀌시는건 기대치가 낮아서 비관적인 상태입니다
문제가있기는하지만 이정도의 문제가 이직할 정도의 문제인가 되돌아보면 애매하게 못미치는 정도라 본인스스로 생각이 들고
이대로 그냥 문제가 있는체로 지내기에는 스스로 부정적인생각이 자주듭니다 예를들어 나는 출퇴근시간 준수하고 월급만 받아가면 된다 지시받지 않은일은 모르는척 한다 나와 상관없는 문제는 개선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창조적인 업무는 하지 않는다 쉬는시간(점심시간)에 사무실에 가지 않는다 업무 외적인 부탁은 거절하거나 매우 천천히 한다 내 잘못이 없다고 생각될때는 당당하게(큰소리로) 의견을 표한다(맞선다) 등등 일을 시작했을때의 계획과 포부에 정반대의 생각들이 들어 이직을 하는것이 오히려 친구네 집에 도움이 되는것이 아닐까라는 하는 의문이 자주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