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차를 끌고다니는데 제가 탈때마다 문이 잠겨있어요 창문 두드리면 문열어줌ㅋㅋ 이걸 3년동안 반복해요 얘기해줘도 똑같아요 건망증인지 아니면 그냥 자꾸 까먹는건지 아니면 배려가 없는건지 아 정말 짜증이 나요 전 이게 너무 싫네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오늘도 문잠겨있길래 타기전에 잠금 좀 풀어놓자고 했더니 니가 그냥 기다리거나 문두드리면 안되냐고 몇년동안 왜 똑같은 소리하냐고 화내요 아니.. 정말 제가 이상한거에요? 그동안 만났던 남자들, 아니 남자뿐 아니라 여자, 친구, 가족, 친척 모두 차 타기전에 잠금 풀었어요 다들 곧 문열고 차에 탈거아니까 당연히 차잠금을 푸는거잖아요 왜 제남친은 당연한걸 3년동안 못하죠? 아니 정말 이게 별거 아닌건지.. 정말 제가 예민한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