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배우 송지효가 양약 알러지로 응급실로 후송됐다. 송지효는 MBC '계백' 촬영 중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다가 양약 알러지로 응급실로 급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효는 최근 '계백' 촬영으로 일산, 청주, 부여, 용인 등 네 4개 지역을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다가 최근 서울에 올라와 링거를 맞던 중 알러지로 인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송지효 측 관계자는 16일 "송지효가 3일동안 4시간 정도 밖에 못 잔 상태에서 서울에 올라와 내일(17일) 촬영이 있어 대비를 위해 링거를 맞다가 알러지가 생겨 응급실로 가게 됐다. 원래 양약에 알러지가 있었지만 체력이 바닥나 영양제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지효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과 MBC '계백'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아프면 안되지효 ㅠㅠ 건강 잘 챙겨야 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