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그룹 멤버의 팬들이 특별한 이유로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20일, 공식 소셜미디어에 “아이즈원 최예나 님 팬들의 기부가 들어와 깜짝 놀랐다”라며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사연을 알고 보니 예나 님이 과거에 림프종 치료를 받으셨다고 하더라. 치료 중인 어린이들와 가족들이 예나 님의 멋진 모습을 보며 분명 큰 힘을 얻으시리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 최예나는 지난 15일 방영된 Mnet ‘아이즈원 츄’에서 자신이 어릴 적 림프종을 앓았으며, 이로 인해 겪었던 가족들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이에 방송을 본 팬들이 림프종 등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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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원픽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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