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들어온 신입사원이 있는데 식사할때마다 쩝쩝에 국마실때도 무슨 후루루룩 소리도 엄청크다. 밥을 씹는데 접시딱는 뽀드득소리도 난다. 와 진짜 같이 밥먹는데 비위상해서 밥맛이 뚝떨어지는데 대놓고 말할수도 없고. 지나가는 말로 형님은 밥먹으면서 그릇도 닦아요? 하고 웃으면서 말한적도 있었다. 그나이 먹도록 제대로된 식사예절도 못배웠다는게 신기하고 비위상한다. ㅡㅡ;;; 밥그릇이 스텐통인데 무슨 꽹과리를 치는지 밥다먹고 통을 긁는데 미춰버리는지 알았딘. 하~~~언제까지 참고 같이 밥을 먹어야 하는지 답답하고 미춰버리겠다. 나이라도 어리면 조용히 불러서 말해보겠지만 나이도 50대 초반인분이라 무슨말도 못하겠고.. 에혀...사장님 아는사람 지인이라 회사에 들어온 낙하산아닌 낙하산인데 ㅜㅜ 미치겠다. 여러분이라면 어떡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