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게시판에 올려야할지 몰라서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유머게시판에 쓰는 것입니다.
결코 낄낄대면서 쓰는 글이 아님을 미리 말씀드리며, 웃대인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저도 웃대인입니다...)
이야기를 쓰다보면 장문이 될수도 있으니 장문주의라고 제목에 붙여놓겠습니다.
저도 이 사태의 당사자는 아니지만, 웃대 내에서 사람들이 쓰던 글 몇개는 삭제되어 있었기에 제가 아는만큼 타사이트에 전달하고자 합니다.
사건의 과정을 아는대로 차례대로 써보겠습니다.
01. 게시판에 뜬금없이 정모 후기라고 글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공식적인 모임이 아닌데 일부 소수 사람들이 모여서 정모라고 하는건 좀 아니지 않은가?
03. 일부사람들이 말합니다.
우리도 웃대인인데 너가 못 끼여놓고 왜 우리한테 그러지?
04. 그 이후 유저A에 대한 조롱과 비꼬는 글이 쇄도했다고 합니다.
------------------------------------------------------------------------------------------(발단)
05. 많은 유저들이 이런 사태는 지양해야한다며 운영자가 개입할 것을 요구합니다.
06. 운영자는 알겠다고 했지만, 해당게시판을 폐쇄했을 뿐 사건을 묻어버렸습니다.
07. 꽤 활동기간이 길고 웃대에 애착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운영자에게 항의합니다.
08. 운영자는 항의한 글들을 삭제하고 항의하던 아이디를 정학(몇일간 아이디 사용 금지)시킵니다.
그 정학된 사용자 중에는 여태 자료를 게시하고 게시판에 활력을 불어넣던 일명 '자료셔틀러'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심화)
09. 자료셔틀러 중 몇몇은 자신이 정지된 이유를 묻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를 만들어 자신이 정지당한 이유를 물었지만
운영자는 "부계정 안됨" 이라는 항목을 들어 응답없이 해당 아이디까지 정지시켜버립니다.
10. 웃대인들은 매일매일 자신들을 웃게 해주는 자료셔틀에 대해 고마워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자료셔틀러들을 정지시킨 이유를 단체로 문의합니다.
11. 운영자는 아직도 응답이 없습니다.
응원해주세요. 어떤 방향으로 가든 좋은 결말이 나도록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