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예요ㅠㅜ 봄도 오고, 겨울내에 잘 기른 제비꽃에서 꽃도 피고 해서
기분 좋아 다이소에서 파는 캣닢 키우기를 사다가
우리 고양이님 기쁘게 해드려야지// 하고 정성들여 키웠는데.......
처음에는 냄새도 맡고 관심을 보여서
오오오/// 먹나? 먹나? 하면서 기대했는데................
1분도 안돼 흥미 제로................ㅠㅜ
이파리를 잘라줘도 관심 없음.........ㅠㅜ 하다못해 신랑이 츄루를 발라줘봐도 관심 없음...........ㅠㅜㅠㅜ
저 푸성귀는 하루가 멀다하고 우럭우럭 자라는데......ㅠㅜㅠㅜ 저거 어쩔겨, 관상용이여? 그런거시여?
제발 한 입만 먹어달라고 들고 쫓아다니면 죽어라 도망다녀요......아..................ㅠㅜ
이제는 뿌리가 화분을 삐져나올 정도로 자라서 새 화분 사다가 분갈이라도 해줘야 할까봐요...................ㅠㅜ
부엌에 관상용으로라도 올려둬야지....ㅠㅜㅠㅜ
마무리는 이상한거 자꾸 주면 침대에 똥칠을 하겠다 협박하는 고양님 사진으로..................
음음..............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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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하니 츄루는 통할 줄 알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