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게거주민이예요
얼마전에 파충류 제외 털 선착순 5분 리퀘 받은 것 가져왔습니다
그린 그림이랑, 주신 사진, 이름 이렇게 정리해서 가져와봤어요
처음에 그린 설이는 워밍업으로.. 일러스트처럼 깔끔한 스타일로 그리고 싶었으나
아래 뭉게뭉게 칠한 것들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려서 ㅠㅠ 깔끔한 스타일은 포기했어요 헤헷
뿌야는 신청목록엔 없었지만 친구가 생일이라 같이 그려줬고..
처음 공약이었던 선착순 다섯분! 쭉쭉 하루만에 그려왔어요^//^
처음 모집 할 때 이쁘게 나오면 뱃지로 만들어서 보내드린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하나밖에 못만들었어요 대학가 인쇄소가 버스타고 가야해가지구..
첫번째 신청자이신 설이님의 뱃지입니다 뒷면은 핀을 꽂을 수 있게 생겼어요
우편으로 보내드리고 싶은데 버스비도 간당간당한 형편이라 부자가 되면 다음에 이벤트로
꼭 같이 발송해드릴게요 ㅠㅠ!! 꼭이에요 꼭!!
이거는 작년에 만들었던 고양이 전자파 차단 스티커인데요
손톱만한 크기라서 핸드폰 상단에 붙이면 귀여워요
그림 그려서 이런거 판매하고 먹고 사는 사람인데
먹고 살 만큼은 돈벌이가 안되고 (?) 오유에 이렇게
리퀘 받고 그림 그려드리고 취미로 전락했네요 하하하
이제 봄도 오고 하니 동물 연대?카페?같은 곳에
수익금 기부도 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을 해보고싶어요.
다음에 또 리퀘 받을게요!
아참 저 오늘 생일이에요! 히힛!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