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꾼 우시지마를 보면서 기억에 남는 글을 스샷해봤습니다.
어느정도스포가 있을수도 있으니 안보신분들이나 보실분들은 뒤로가기해주세요
시즌1 에피소드2편
빌린돈이 폭리라면서 못갚겠다고했더니
우시지마는 그럼 그돈을 갚기위해 돈을 다시 빌려준다고한다...이 악랄한놈 -_-.....
시즌 1 에피소드 5편
시즌 1 에피소드6편
시즌2 에피소드7편 ~ 마지막편과 이어집니다.
우츠이 유이치가 어머님의 병환소식을 듣고 사채로인해 도망다니다가
병원에 방문해서 우시지마에게 돈을 갚겠다고 한 이후 착실하게 갚아나가는 모습이
사채꾼 우시지마의 엔딩입니다.
한편당 20분짜리라 한시즌 다보는데 3시간정도 밖에 안걸려서 순식간에 봤습니다만
만화가 원작이라 그런지
일본특유의 만화같은 오버하는 설정좀 뺏으면 합니다.
그래도 우시지마와 그 일당들은 어디서 저렇게 닮은 사람들을 데리고왔는지...
한자와 나오키나 우시지마 리갈하이등등
연기자들의 심각하게 오버하는 연기라던가 개그요소가 좀 과하다 싶을정도인데
보는 내내 부담스럽더군요
이게 어찌보면 일드의 매력이라고 볼 수 도 있겠습니다만
보는 관점에따라 극의 몰입을 방해한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나마 리갈하이는 볼만했는데
나오키의 과한 폴더식 인사라던가
우시지마의 시즌1 여주 E컵 발언이나 각종 대놓고 성적인 발언을 자주하던데
아무리 19금드라마라고해도 우리나라에서 방영되었으면 네티즌들에게는 꽤나 욕좀 먹었을법한...
나름 교훈도 주고 우시지마의 피도눈물도 없는 사채회수가 비인간적으로 보입니다만
그렇게 비인간적으로 대해야지만 더이상사채를 쓰지말라는 일종의 교훈도 나름 줍니다.
사채빌려쓰는 조연들이 전부 암유발을 하지만 나름 머리비우고 볼만한 일드 같습니다.
극장판도 2편까지만들었던데 조만간 봐야겠네요
참고로 시즌3 올해 방영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