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그래머인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절규(?)가 곳곳에 숨어 있는 작품[1][2]. 야근은 밥 먹듯이 하지, 클레임은 24시간 들어오지, 휴일에도 무료봉사... 애초에 등장인물의 연령대가 다른 라이트 노벨보다 훨씬 높은 편이다. 공돌이나 직장인이라면 캐릭터들의 상황에 어느 정도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작품. 하지만 눈에서 땀이 인터넷에서 리뷰를 찾아보면 직장인들(특히 IT 계열)의 비율이 무척 높다. 일본쪽 업계 이야기지만 우리와 비슷한게 많아서 다들 공감하는 분위기. 물론 현실에 로리상사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