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상자에 담아 내놓으셨던 새끼 고양이로 평범하게 시작.
도...도마뱀? 넌 이름이 뭐니?
혼자는 외로웠던 도마뱀. 사실 이미 미라가 되어있던 1마리까지 총 세마리였음.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사마귀는 연가시를 남긴다.
청개구리. 금색 눈화장을 귀까지 길게 그린게 특징.
아아 이것은 보호색 이란거다. 방생했습니다.
?? 형이 거기서 왜 나와? 누가 먹고 버린 게껍질 아님. 아니 게껍질이 맞긴한데
살아 있을때도 잠깐 만났었는데 원래 저런 색이었음.
뭐 여기 아파트 부지가 예전에는 방죽자리 였다나. 근처에 농업용수로가 있기도 하고.
이상 아파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흔한 생물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