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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내주세요 ㅠ
게시물ID : gomin_1781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pZ
추천 : 0
조회수 : 54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0/06/29 20:05:07
절 혼내주세요 ㅠ

일단 전 30살 회사원입니다.

정신차려야하는데....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여자친구와 거리가 있어서 올해 내내 코로나 이후에 자주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부서에 40살 누나가 있는데, 그냥 서로 알기만 하는 존재였어요.

근데 올해 초 부터 같이 업무를 하게되면서 친해지게 됐어요.

그러다가 최근에는 회사에서도 일때문에 자주 붙어있지만, 퇴근후에도 카톡을 매일 두시간씩 했어요....

요새 업무가 너무 바빠지고 같이 야근하고 하니까

이래저래 마음이 생겼는지 근래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저도 그런지 몰랐는데, 괜히 서운한 마음들이 생기더라구요....

그런거죠 나는 이렇게 챙겨주는데, 그만큼 생각해주지 않으면 느끼는 서운한 마음?

딱 생각해보니 이거 좋아하는 마음의 초기 같더라구요....

그러면 안되는데... 그리고 어차피 솔로지만 그 누나도 마음없고....

근데도 마음이 안잡히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요새 코로나라 바깥 공기를 더 쐬지 않아서 더 감성적이 된거같은데....

혼좀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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