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에 독박육아하면서 애 낳은지 6개월됐는데
나라는 존재는 없어지고 우울하기도 한데요
애기들 너무 예쁘고
애 둘이라서 이제 절대 셋째는 없다 했는데
둘째가 벌써 뒤집기하고 앉아있는거 보니
어느새 이렇게 컸구나 싶어 너무 아쉽고 서운해요~
어디서 이런게 나왔나싶고
내 뱃속에서 열달 품고 낳았는데도
내가 낳은게 믿어지지 않을정도로
이쁘고 신기해요.
애는 누구나 낳는건데 정말 대단한 일인거 같아요
한사람 인생과 가치관을 통째로 바꿔놓는 엄청난 일이죠
애 안낳아본 사람은 모르는다는말 백프로 공감해요 ㅎㅎ
애 낳기전엔 몰랐던걸 많이 알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