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괭이 두마리가 저를 많이 좋아하긴 했는데
이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신랑이 저보고 드루이드래요
제가 일어나면 자다말고 고양이들이 일어나서
제가 어디를 가든 함께하고
자다 새벽에 깨면 두마리중 한마리가 안자고
경비서면서 저를 지켜줍니다
CCTV도 아니고 안그래도 되는데
업드려서 폰보고 있으면 두마리가 번갈아가며 와요
그 눈빛 아세요?
막 아련하고..
사랑한다 사랑한다.. 끈적거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만져주고 스킨쉽 한참하면 귀찮아서라도 갔었는데
바로 옆에 누워서 잡니다
제가 요새 딱히 뭘 잘해준것도 없는데
너무 애들이 저를 사랑해요
부럽죠?
출처 |
오유 보고 있는데
와서 만지라며 아련하게 쳐다보는 둘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