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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가 코 앞인데 제품명을 못 정하겠습니다.. ㅠㅠ...
게시물ID : gomin_1778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태우짱
추천 : 7
조회수 : 1303회
댓글수 : 60개
등록시간 : 2020/04/04 17: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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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오유님들 안녕하세요.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1인 예비창업자 박태우라고 합니다.


저는 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선풍기를 만들고 있고, 3년간의 개발을 마치고 제품을 이번 여름에 출시 하려고 합니다. :)

오유1.png


그런데 아직 제품명을 제대로 정하지 못하고 있어, 조언을 해주셨으면 하여 글을 작성합니다.

(혹시 이게 문제가 되는 글이라면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저희 제품의 특징은

  1. 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선풍기
  2. 바람이 목 뒤까지 흐릅니다.
  3. 방향을 조절해서 얼굴로도 바람방향 조절이 가능합니다.
  4. 분리가 가능하여 휴대용 선풍기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배터리를 교체하면서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도 됩니다!)

입니다.


pasted image 0.png



제가 생각하고 있는 제품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른 분들이 주신 아이디어를 합쳐서 리스트하고 있습니다!)


1. Airable(에어러블)
2. Airwear(에어웨어)
3. WindWear(윈드에어)
4. AnyAir (애니에어)
5. Airway(에어웨이)


입니다. 이 외에도  제품 연상이 잘 되고 기억하기 쉽고 제품군이 겹치지 않는

좋은 이름이 생각나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품 이름을 추천해주신 분들 중에 10분을 추첨하여, 출시 할 때 제품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제가 땀을 많이 흘리고 체온 변화가 남들보다 심해서, 매년 여름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아주 고역이 심합니다. 머리가 땀 때문에 자주 젖어서 붙고, 난닝구를 하루 3개씩 들고 다닙니다..


근데 저한테 마땅한 해결책 찾기가 힘들었고 결국 제가 한번 만들어 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다른 좋은 제품들이 있지만, 제가 개발을 결심한 시기에는 마땅한 제품이 없었습니다 ^^;)


제가 원했던 제품은 양손이 자유로롭고, 바람이 목 뒤쪽까지도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보여주던 다이슨의 날개없는 선풍기를 목에 걸고 다니고 싶다는게 제 생각이였습니다.)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제품을 출시 전까지 왔습니다.

(여담으로 제가 겪은 시행착오를 다른 분들은 좀 덜 겪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얼마 전부터 블로그에 짧은 노하우를 담는 글을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


이 제품으로 올 여름에는 조금 더 시원하게들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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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indward.cf

(제품 임시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cooksunghun 

(제품 진행상황 및 시행착오 블로그)


홈페이지에 메일 주소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한 감사 인사도 드릴 수 있고, 저희 제품에 대한 정보도 가끔 보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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