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3학년때 기말고사 끝난 학기말
저희 학겨는 공학에 합반이라 게다가 담임이 강제로 남녀강제짝을 해서 여자랑 앉게됨
그런데 제 짝이 좀 쿨내나는 성격이라 그럭저럭 잘 지내고있었음
그렇게 학교생활을 하던중 옆에 앉은 여자애가 수업시간에 조용히 오목하자고
사각형 그려서 동그라미 하나 그린 공책을 옆으로 넘김
저는 조용히 다음수를 이어갓고 그렇게 한 6번정도 제가 다 이기고 약좀 올렸더니
졸업할때까지 아는척도안하고 말걸어도 무시하고 계속 츤츤거림
그렇게 졸업하고 떠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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