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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queen
게시물ID : music_177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1
조회수 : 5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9/07 13:14:23

 

In the year of '39 assembled here the volunteers
39년째 해에 스스로 여기에 모인 이들이 있었다네
In the days when lands were few
거의 모든 대지가 사라져 가던 그 때
Here the ship sailed out into the blue and sunny[9] morn
여기 청명하고 화창한 아침에 출항하던 가 있었다네
The sweetest sight ever seen
이제까지 본 광경 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었지

And the night followed day and the story tellers say
밤이 낮을 따르며 세월이 흘렀고, 이야기꾼들은 말했지
That the score brave souls inside
그곳에는 용감한 영혼들이 있었노라고
For many a lonely day sailed across the milky seas
외롭고 긴 나날동안 은하수를 넘어 항해하면서
Ne'er[10] looked back, never feared, never cried
절대로 돌아보지도, 두려워하지도, 눈물짓지도 않았다고

Don't you hear my call though you're many years away?
수천 광년 너머에선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Don't you hear me calling you?
당신을 부르는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Write your letters in the sand for the day I'll take your hand
다시 그대의 손을 잡는 날을 위해 편지를 써 모래에 묻어요
In the land that our grand-children knew
우리 손주들이 알았던 그 땅에

In the year of 39 came a ship in from the blue
39년째[11] 해에 배가 푸른 우주에서 왔고
The volunteers came home that day
그날 그들은 집으로 돌아왔다네
And they bring good news of[12] a world so newly born
그들은 새로운 세계에 관한 좋은 소식을 가져왔지만
Though their hearts so heavily weigh
이내 마음이 무거워졌다네

For the earth is old and grey, little darlin' we'll away [13]
지구는 더 늙고 잿빛으로 변했기에 우리는 이제 먼 곳으로 떠나야 해
But my love this cannot be
하지만 내 사랑, 이럴 수는 없어
For so many years have gone though I'm older but a year
나는 한 살밖에 먹지 않았건만, 너무나 긴 세월이 흘러 버렸기에
Your mother's eyes from your eyes cry to me
너의 눈에 비친 네 어머니가 나를 보며 눈물짓는구나[14]

Don't you hear my call though you're many years away?
수천 광년 너머에선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Don't you hear me calling you?
당신을 부르는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Write your letters in the sand for the day I'll take your hand
다시 그대의 손을 잡는 날을 위해 편지를 써 모래에 묻어요
In the land that our grand-children knew
우리 손주들이 알았던 그 땅에

(Don't you hear my call though you're many years away?)
(수천 광년 너머에선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Don't you hear me calling you?)
(당신을 부르는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All your letters in the sand cannot heal me like your hand
모래 속의 편지들은 당신의 손길만큼 나를 치유해주진 못하지
For my life still ahead
하지만 내겐 아직 살아야 할 날들이 남아있으니
Pity me
날 불쌍히 여기게

 

 

 

번역을 해보려고 사전 찾아가며 노력했지만 문장을 알아도 무슨 맥락인지 하나도 이해가 안가는 내용이었음. 

 

나중에 알고보니, 인터스텔라나 건버스터에 나오는 '우주의 시간이 다르게 갈 때 벌어지는 가족문제'라는 소재의 원류가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퀸의 가사는 맥락을 모르고 보면 뜬금없어 이해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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