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말고 구남친 친구일입니다. 구남친에게 노량진에서 공시 3년공부해서 2번 실패하고 부산으로 내려와 시험쳤는데 또 실패한 절친있어요 좌절한친구 위로해준다고 구남친이 적극적으로 글램핑 장소알아보고 그 친구 데려다 고기구워주고 별구경 시켜주고 그랬어요...반면 같은상황 놓여진 나에게는 웅 힘내ㅠ 고작 한시간 만나서 얘기만 들어주고는 지 엄청 노력한거라고 생색낸기억나네요ㅋㅋ큐ㅜㅜ 여자면 충분히 그럴만한상황인데 남자분들도 친구들에게 그렇게해준적있어요? 보통 친구에게 슬픈일있으면 고기랑 술사주는게 다라고 알고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