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자주 뵙네요. ^^
전 요즘 골목길에 있는 작은 집들을 자주 그리게 되더라고요. 같은 것 같으면서도 다르게 생긴 집들을 그릴 땐 관찰하는 것을 멈추면 안 돼요. 같은 집이라도 창문의 크기도 모양도 다르기도 하고 벽의 재질도 바뀌기도 하고 기울기나 각도 등도 제각각인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짐작해서 그리다 보면 다른 그림이 되기 쉽지요. 그렇게 모양이 다른 건 아마 그곳에 사시는 분들이 살면서 조금씩 고치거나 늘려가셨기 때문일 것 같아요.
화려하고 혹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도 참 좋지만,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터전을 그려보는 것도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별것 없지만 제가 그림 그리는 과정을 포스팅했어요. 혹시 못 본분들은 한번 봐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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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보내세요. 다음에 또 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