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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측 "연봉 상관없다… 아직 축협과 교감 없어"
게시물ID : soccer_177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6
조회수 : 586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7/09/06 18:08:24
히딩크재단 관계자는 '풋볼리스트'와 한 전화통화에서 "히딩크 감독은 정말 한국에 올 용의가 있는 게 맞으며, 전제는 한국 국민이 원할 경우다. 2002년의 재현을 위해 봉사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히딩크 감독은 2015/2016시즌 첼시에서 두 번째 감독 대행을 마친 뒤 축구 현장에서 물러나 히딩크재단 등 개인 사업만 관여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연봉 문제에 대해 "말 그대로 봉사다. 첼시에서 받았던 연봉을 한국에서 똑같이 받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2002년에 한국에 왔을 때도 기존 레알마드리드 연봉보다 낮은 연봉을 받았다. 도전한다는 생각이었다. 지금은 한국에 대한 애정이 있기 때문에 봉사할 마음이 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26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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