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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과로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게시물ID : gomin_17751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Vsc
추천 : 0
조회수 : 39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11/06 23:31:19
운동을 안해서 체력이 후달려서 힘든건지
아니면 스케줄이 진짜 힘든건지, 내가 버틸 수 있는데 맘이 약해지는 건지..

일주일 동안 기상시간은 금요일 빼고 9시구요.
(금요일은 7시기상)
퇴근은 월,화,금,토,일은 평균 7시반이에요.
퇴근하면 집에서 집안일+요리해서 밥먹고 10시부터 쉬거나,
급할땐 11시 반 정도까지 일하고

12~1,2시까지는 침대에서 핸드폰하고 놀다가 자요.


월,수,목은 자가용으로 1시간반 거리의 도시에 강의하러 다녀오구요. (운전하면 자꾸 체해서 버스타요. 왕복 약 4시간 반 가량)
수,목은 박사 학위 수업 듣고 저녁 10시에 도착해요.
금요일은 40분 거리에 4시간짜리 강의하고 와서, 다시 수업자료 만들거나 일 외에 해야할 일을 처리해요.

화요일,토요일은 특별한 외출 일정은 없으니,
수업 자료를 만들거나 공부하는 것 관련해서 과제를 하구요.

일요일은 오전엔 월요일 수업준비 마무리 해놓고, 6시간동안 강의하고 8시에 퇴근해요.


12월 하반기면 일요일 강의 빼고 다 끝나니 3월까지는 좀 짬이 나서 그때 신경 못쓴 박사 공부와, 그리다 만 그림(전공입니다)작품을 이어서 그리고 가족여행 가자고 하니 그것도 다녀오고.. 그래도 좀 쉴 것 같네요.


운동을 안해서 체력이 딸려서 그래!! 싶다가도 여기에 운동을 또 어떻게 해!! 싶다가,


새벽에 핸드폰 하지 말고 자야지!! 싶다가도, 그거라도 안하면 언제 놀아!!

이러고 있습니다..

엄살부리는 건가, 원래 게을러서 다시 편하게 놀고 싶어서 자꾸 스스로를 꼬시는 건가 싶다가도

자꾸 체하고 (원래 잘 체하긴 합니다), 두통도 경미하게 계속 있어서..

모르겠습니다.

과로의 기준 같은거나 인터넷에 찾아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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