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바람바람
문밖에는 귀뚜라미 울고
산새들 지저귀는데
내 님은 오시지는 않고
어둠만이 짙어가네.
저 멀리에 키타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휭하니 부네
내 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 못이루고
어둠속에 잠기네.......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날 울려놓고 가는 바람.......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
어두운창밖을 바라보면
힘없는 내 손 잡아주며
님은 곳 오실 것 같아......
저 멀리엔 교회 종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휭하니 부네.
내 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 못이루고
어둠속에 잠기네.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날 울려놓고 가는 바람.......
출처 | https://youtu.be/4SOKbAy-OcQ?si=tc9-bcgEZurtZYh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