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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39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망길★
추천 : 10
조회수 : 164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07/05 23:22:12
누드 크로키 한다고 했을때
설마 진짜 다 벗을까 궁금했지
처음에 여자였었는데 모델이 너무 이쁘신거야 몸매도 그렇고
완전 다 벗으시더라고
우리과에 여자만 있는데 같은 여자니까...그냥 그랬어
1분도 안지났는데 포즈 확확 바뀌고 첨엔 부끄럼도 있었는데 속도 맞춰가려니까
부끄럼이고 뭐고 시간 맞춰서 그리느라고 힘들었었지...
머리없는것도 있고 다리없는것도 있고...ㅋㅋㅋ
다음엔 남자를 한데 설마...했는데
그분도 다 벗으시더라고...
처음으로 남자 몸...을 처음으로 봤....는데
우리 학년 얼굴 빨개지고 난리아녔지 킥킥거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가 좀 짧으셨어...ㅋㅋ
근데 역시나 속도 맞춰가느라고 너무 바빠서 부끄럼이고 뭐고
다 그려야 하니까...남자 잔근육이 많아 힘들더라고 여자보다....중간검사하는데
웃긴게 아무도 남자 거시기를 안그린거얔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교수님이 이게 뭐냐고 이렇게 그리라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다들 아~이러고 그렇게 그렸지
남자분이 포즈를 취하시는데 무릎을 꿇고 엎드리셨어 가슴팍과 허벅지가 닿게...
근데 엉덩이 정면 부분이 딱! 나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아 근뎈ㅋㅋㅋㅋㅋㅋ
다.....다........그 사람의 모든 걸 다 본 듯한 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빵터져서 졸랭 웃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암튼 재밌는 추억이었어
또 하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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