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다시 글 올립니다.
지난번에 피가난 보나벨의 손톱은 완전히 괜찮아 졌습니다.
생각보다 깊이가 깊지 않은 상처여서 다행이었습니다.
고장남
고장남 2
게임하고 있으면 올라와서 저렇게 앉아서 뚤어져라 처다보면서 우는데 이유가 뭘까요?
놀아 달라는 거 같긴한데...방금 너랑 놀아 줬거든...
뾰족입!
고양이의 저 아랫턱 넘 이쁜거 같아요
저 배의 곱슬곱슬한 털을 좀 빗어주고 싶은데 발광을 해서 오래 빗질을 못하네요....
한참 잘 준비하는중
슬슬 다시여름이 돌아오는군요
곧 보나벨이 저에게 온지 1년이 되어갑니다.
첫만남에 비하면 지금은 서로에게 주느 스트레스가 엄청 줄어 들었네요
고양이를 참 좋아 하는데 역시 키우는거랑 보는건 많이 다르네요 손이 조금 덜간다는 고양이가 이렇게
부지런해야하는데 전 개는 전혀 못 키울것 같아요
보나벨 화장실 Mk.II
첫날에 사온 펠렛화장실은 전혀 쓰지 않았지요
사실 생각해보면 부드러운 고양이의 발바닥이 펠렛은 마지 몽돌 해수용장을 맨발로 걷는
느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지금은 모래로 변경했지만...
모래도 여러종류가 그중에 옥수수모래는 냄세가 심하고 별로 보기도 좋지 않아서 지금은 쌀 모래를 씁니다.
이녀석은 바로바로 뭉치는 편이고 습한 여름에도 냄세가 심하지 않아서 참 좋습니다.
이제 결혼식도 다가오고 정말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번의 글은 아마 신혼집에서 쓰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