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간절했던 순간이 누구든지 있을거에요
여러분의 간절했던건 무엇이고, 그 간절한것을 이루려고 어떻게 노력하셨는지 궁금해서
저보다 경험많으신 분들에게 여쭤보려고 질문합니다
저는 고3이어서 노트북 없이 독서실에서 공부만하면 하루종일 할수있어요
최근에는 하루 15시간까지도 하고있어요(방학이어서)
그런데 노트북만 있으면 무너져요 통제가 안돼요
제가 절박하지 않은걸까요? 저는 모 대학합격이라는 정말로 간절한 목표가 있고 이 목표를 이루기위해서 노트북만 없다면 정말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공부해요 요즘에는 내가 이렇게까지 공부할 수 있구나 생각할 정도로 한것같아요
그런데 화면만 보면 진짜 마법같이 최면에 걸린것처럼 진짜 다 잊어버리고 노트북만하게 돼요
사실 노트북만 입시기간동안 어디멀리 치워버리든지 하면 되는 문제이긴 해요 그건 어렵지 않죠
그런데 저는 제가 간절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노트북으로 쉽게 잊혀질수있는 거라면 제가 진짜로 간절한게 아닌가하고 혼란스러워요
저는 아직 간절한게 아닌가요 마음가짐이 이런데 어떻게 남은 100일동안 공부를 할수있을까요
오랫만에 인강들어보려고 노트북을 켰다가 4시간동안 웹서핑을 하다가 현타와서 질문합니다(원래는 공부 열심히 합니다ㅠㅠ) 죽고싶네요
여러분들은 간절했던걸 이루려고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또 저에게 조언해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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