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퇴근하고... 그냥 집 들어가기 싫어서 (사실 집에 해먹을 게 없어서) 가볍게 한 끼 때우기로 했어요.
그래서 설렁탕
1인분에 맞게 김치주시는 게 한두 번 퍼보신 솜씨는 아닌 듯..
뭐 화려하진 않아요.
그냥.. 그럭저럭.. 근데 맛은 있어요 (소근)
요새 뭐 해야할 지, 무슨 말을 해야할 지 감도 안 와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다 먹고 집에 갈게요. 남김 노노
쓰고 보니깐 봄이 다가오니 벚꽃놀이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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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달아놓으니 업뎃하기가 힘드네요. 다음부터는 빼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