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칼 얘기라서 요게로 왔는데 게시판 미아는 아니겠죠..?
자취하면서 쓰는 식칼이 산지 1년 조금 안됐는데 칼이 많이 무뎌졌어요 ㅠㅠ
양파도 밀리면서 잘리고 파도 잘 안잘려요.. 저도 슥슥 내려꽂기만 해도 잘리는 칼 쓰고싶다능..
칼 갈려고 업체? 같은데 전화하니 그 동네 칼 갈 사람들 저보고 다 모아놓으라네요..
자취생이 동네에 아는사람이 어딨다고..ㅠ
없다고 했더니 떨떠름해하면서 그럼 지나가는 길에 들릴 때 전화주겠다 하시고선 전화 안주셨다능..ㅂㄷㅂㄷ
집에서 숫돌로 갈아볼까 생각했는데 기술도 없거니와 칼 곱게 갈아서 회 뜰것도 아니고 ㅠㅠ
가정용 칼갈이? 플라스틱 같은거.. 그런거 사자니 쇳가루 날리고 생각보다 잘 안갈린다 그러는 평도 많고..
블로그엔 온통 광고광고........
요리 많이하시는 요게님들은 칼 어떻게 갈아 쓰시는지 궁금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