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24살 여자입니다. 집이 시골이라 버스가 1시간에 1대, 오후 8시30분이 막차인곳이라 일자리가 워낙 없고 손에 꼽습니다. 공장이 더 많아요. 스펙이라고 해봤자 대학중퇴. 고졸이구요. 현재 직장인이며 경력3년에 다떼고 월급180받고 집에서 다니고있구요..
얼마전에 실수로 신입의 월급을 알아버렸는데 저보다 기본급을 20만원 더 받고있습니다.. 신입은 대학교를 나왔고 저는 고졸이라ㅎ 제가 5개 업무를 맡고있을때 이사람은 1.5개 업무 맡고있어요. 하나는 제가 도와주거든요....
저한테는 다른사람보다 월급이 높다고 그렇게 말해놓고 차라리 거짓말이나 하지말던지..^^ 회의감이 들어서 이 회사 못다니겠는데 제가 어려서 그런걸수도있지만 이건아닌거같아서요...ㅎ 사람사이의 관계라는게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데 이제는 못믿겠네요. 이거말고도 다른거 몇번 더있었구요....
1.회사를 옮긴다.(다른지역으로 자취) 2.대학을 다시 다닌다.(중퇴한 곳 다시 입학) 3. 회사를 그냥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