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딸까지 다 잡고 메르고 유모 가기전에 DLC 진입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첫 보스전인 루드비히에 진입했는데요,
너무너무 어려워서 처음엔 몇방 못때리고 사망..

재도전해서 반피 까니까 갑자기 컷씬 뜨면서 루드비히가 정신차리고 성검을 잡는데요.
야수 상태에서 인간 정신으로 돌아온거보고 막 전율이 돌았습니다.
물론 얼마 안가서 검기 맞고 사망 ^^


여튼 야수가 맨정신을 유지하는건 NPC 거지 말곤 처음 보네요.
참 감동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