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삐라 살포는 북한이 스스로 자작극을 벌일 가능성이 낮은 방법이라고 봄.
북한이 내부 결속을 위한 자작극을 벌인다고 해도 조용히 뿌리고 가는 형식의, 삐라를 살포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주민들에게 충격이나 선전효과가 있는 방식을 쓰지.
누가 무인기를 띄웠을까?와 함께, 삐라를 누가 어디서 제작했는지가 중요한 사안임.
인쇄 품질과 인쇄 방식등을 통해 제작한 곳을 유추할 수 있지 않을까 함.
계엄을 유도하려는 측에서 직접 나서는 방법도 있을 거고, 소위 탈북단체라는, 풍선 띄우는 곳에 외주를 주는 방법도 있을 것임.
어쨌든, 지금 평양에 드론을 띄우고 삐라를 살포해야할 입장에 처한 것은 20프로짜리 지지율을 보이는 현 정권과 그 지지자들이지 북한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