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bestofbest_218121 제가 저번에 쓴글입니다.
오늘 드디어 신고하러갔습니다. 근데 이렇게 다이렉트로 일처리가 될줄은 몰랐네요..
일단 저는 서류를 제가 근무한 시간하고 미지급받은 돈 그리고 근무표 통장내역을 뽑아서 갔습니다.
조정관님께서 보시고 아주 잘 정리해서 가져왔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꼭 신고하러 가실때는 총 받을 임금하고 계산하고 가시면 편합니다.
진정서를 가서 쓰고 받아야하는 임금도썻더니 그자리에서 조정관님이 사장한테 전화하더라고요.. 덜덜
저는이때가 제일떨렸습니다. 성격이 내성적이라 전화 저한테 받으라고할까봐
그래서 나가있었는데 나가기전 조정관님이 아주 말로 사장을 또박또박 갈구더니 사장도 막 말하다가 다 옳은말인거 아는지 말을 못하더라고요.
들어오니 조정관님이 엄청혼냈다고 받을수있을거라말씀하시는데 전화로 합의해서 받던지 아니면 3자대면해서 받아야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정말 내성적이라 전화받기도 그래서 용기내서온건데 어떻게안되나요 했더니
조정관님이 뭐 죄졌냐고 자기의 권리를 찾는거니 당당하라도 하시더군요.
그래도저는 어머니가 나서서 사장이랑 합의봤습니다.
역시 법이무섭더군요
어머니한테 돈드릴테니 필히 진정취하좀해달라고 하셨데요.
결국 저는 신고 2시간만에 돈을 받아냈습니다.
최저임금못받고일하시는분들 이 글을 읽고 꼭 용기내서 자기 권리를 찾아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장님 제 또래 딸도 있는데 다음구하는 사람은 꼭 최저임금 지켜서 주시기바랍니다.
모바일로 쓰느라 글의 두서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그럼 저는 집에가서 사이다를 마시러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