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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전 치료한 아기와'동료'로 재회한 간호사(feat.헤어스탈)
게시물ID : humordata_1769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빡빡머리
추천 : 19
조회수 : 212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9/04 17: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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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전 당시 자신이 맡아 치료하고 간호했던 미숙아 브랜든과 사진을 찍은 간호사 빌마 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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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후 같은 병원에서 동료로서 재회한 빌마 웡(왼쪽)과 브랜든(오른쪽)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의 지난달 31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빌마 웡(54)은 28년 전 캘리포니아에 있는 루실 패커드 어린이 병원에서 근무하던 중 한 신생아의 치료를 맡게 됐다.
그녀가 치료한 아이는 브랜든 세미테이도어로, 1990년 4월 당시 임신 26주 만에 태어난 미숙아였다. 웡은 미숙아였던 브랜든을 정성으로 치료하며 간호했고, 덕분에 브랜든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빌마 웡은 “서류에서 한 팀이 된 젊은 의사의 이름을 보는 순간 약 30년 전 돌봤던 갓난아기의 이름이 떠올랐다”면서 “브랜든을 다시 만난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사연과 사진은 해당 병원의 SNS를 통해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28년전이나 지금이나...한결같은 헤어스타일이 맘에 쏙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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