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암은 한국에서는 너무나 유명하고 익숙해서 (또는 익숙하다고 착각해서)
오히려 한국인들 자신이 그 가치를 잘 모르는 면도 많은 듯하며
석굴암 본존불과 같은 오묘하고 유려한 불상은 세계적으로도 찾아볼 수 없음.
그리고
관음보살상 역시 놀라운 작품인 듯.
엄정하면서
동시에
대중(중생)의 괴로움에 대한 깊은 연민이랄까 하는...
다른 작품들도 그 생생함이 뛰어난 작품들 많음.
그리고
탁월한 습도 조절 기능 등
1천년 넘는 세월 건재하게 했던 기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