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 소속인 공장 2주 하다가 조장이 생산성이 다른 신입들보다 안늘어난다고 하셔서 저 스스로도 생산성 효율에 집중하다기 보다 언제 끝날지 고민하다 2주 보낸거 같아요.. 그래서 안 맞다고 생각 들어 그만두고 현재 벌써 10일 넘게 쉬고 있습니다. 4년제 지방대 영상학과 졸업 했고요. 대학생 기자단 + 영상 공모전에 이름 없는 기업에서 수상 2회 했습니다.(물론 팀원빨 있었음.) 간단하게 편집 촬영 정도 할줄 아는데.. 영상업계는 제가 지방에 살다보니 신입도 경력같은 신입을 뽑아서 면접 볼 때마다 떨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너무 박봉에다가 야근이 많다고 들어서 피하고 있습니다... 실력은 학교에서 배운게 다고, 사실 여러가지 배울 의지가 없어서 그런지 아르바이트로 삶을 살았습니다. 자기계발은 졸업 한지 1년 넘었는데 한건 없습니다. 컴활 2급 있고 하고 싶은 직무 계열이 없습니다 이게 젤 문제이긴 한데 돌파구가 없을까요... 정말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