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신설동역에서 찍은 우이신설선의 개찰구입니다. 26일에 찍었죠. 입학식 가는 길에 찍은 겁니다.
이 날은 북한산보국문역을 통해 학교에 갔는데, 경사가 진짜 심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그냥 길음역을 통해서 통학하고 있습니다.
이건 우이신설선 신설동역의 승강장입니다. 경전철이라 그런지 열차가 짧습니다. 그래서 승강장도 2량에 맞춰져있죠.
이건 우이신설선 전동차 안입니다. 우이신설선은 무인 운전이라 운전실이 없죠. 그래서 앞을 보고 탈 수 있습니다.
이건 북한산보국문역 폴사인입니다. 길다란 검정색 사각기둥이죠.
로마자로 하면 bukhansanbogungmun(seokyeong university) station, 한자로 하면 北漢山輔國門驛(저기엔 간체로 써있네요. 부역명은 생략합니다.), 가나로 하면 プカンボグンムン駅입니다.
근데 왜 북한산보국문역은 북한산보국문역일까요? 일단 여기가 북한산 근처기도 하고, 이 역이 있는 도로의 이름이 보국문로이기 때문이죠. 이 도로의 끝에서 등산로로 직진하면 보국문이 나오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름이 북한산보국문역인 겁니다.
이건 정릉역 2번 출구입니다. 신입생 환영회 끝나고 찍은 거죠.
이건 정릉역 스크린도어입니다.
옆에 화면이 있어서 다음 열차가 어디쯤 있는지 알 수 있죠.
다른 노선들도 이런 게 있긴 하지만, 이렇게 스크린도어에 붙어있진 않죠.
정릉역 역명판입니다. 부역명은 국민대입구역, 이전 역은 북한산보국문역, 다음 역은 성신여대입구역입니다. 역명판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네요. 다른 노선과는 달리 역번호가 아닌 UI로고가 그려져있습니다. 로마자로 하면 jeongneung(kookmin university) station, 한자로 하면 貞陵驛, 가나로 하면 チョンヌン駅입니다. 근데 정릉역은 왜 정릉역일까요? 이 근처에 조선 태조의 두번째 왕비 신덕고황후의 능인 정릉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릉역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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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글은... 2월에 찍은 철도 영상이 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