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가서 두리번두리번 둘러보니 없어서 속상했었는데 혹시 몰라서 우아옹 소리를내며 부르니 달려오더라구요ㅎㅎ
그때의 반가움 못잊을꺼같아요
사료랑 간식을 챙겨주니 조금 있다가 어미고양이로 추정되는 고양이가와서 같이 사료를 찹찹 먹었어요
사료를 먹고 훌쩍 떠나버려서 어미고양이 사진은 찍지못했어요ㅠㅠ
그리고 캣맘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겠어요ㅠㅠ
이 추운겨울에 떼놓고갈려니 마음이아프고 부디 살아만있어라 라는마음이 들어서 슬펐어요
지금은 어미고양이가있어 납치를못하지만 성묘가된다면 납치해도되겠죠..? 제발ㅠㅠ 내일 또 볼수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