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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인 김치년을 만난후 복수 준비중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768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pZ
추천 : 4/41
조회수 : 2462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9/04/09 05:45:43
이런데 글쓰는게 처음이라 좀 어색하지만 한번 적어보려합니다

자동차 동호회에서 2살차이인 초등학교교사를 만났고 교사의 특징들을 알겠지만 좀 단아하고 조신한 느낌? 이라
사실 자동차동호회에서 보기에 좀 힘든 스타일이라 끌리는 면이 있어서 대쉬후에 만나게 됬는데요

그런데 애가 참 신기한게 양식만 먹어요 만나면서 대한민국 3대 스테이크 집을 다 가봤어 물론 내가 샀지.
(참고로 평소에 본인은 30살 넘기기까지 양식먹은 횟수가 10회가 안됨)
국밥같은거 먹자하면 그날은 짜증 받아주는 날이되고..

어느날 싸우게 됬는데, 갑자기 일주일 동안 시간을 갖자고 하더라구요?
왜 그래야 되냐니깐 자기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그렇게 몇일 지나서, 보고싶은 맘에 집앞에 찾아갔더니
10시경? 아반떼 한데 오더니 트렁크에서 여자친구 캐리어를 내려놓고
내 차를 봤는지 모자 푹눌러쓰고 남자랑 집들어가더라구요

5분이따 집에서 남자 나오는데 가서 물어봤어 요어떤 사이냐고,
남자친구래, 사귄지 얼마나 됬냐니깐 한달정도 됬다하더라구요?
양다리 였던거지요.

그런데 진짜 열받는건..
애랑 사귄게 200정도인데, 알고보니 이 남자랑 사귀고있다가 나로 갈아타고
그리고 나랑 사귀고있으면서 그 남자랑 다시 만난거였어
그 남자새기가 얘기좀 하자고 해서 얘기좀 했는데
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고 회식이다 하고 이새끼랑 데이트 했더라구요
바람핀 남자랑 지금 연락하고 있는데 자살하고 싶다고 난리네요

후.. 진짜 죽이고싶은데

지금 계획은 일단 지금까지 한짓 교육청에 민원넣고
학교 교장, 교감 만나서 이런 얘기를 할 예정인데
사실 어떤 방법으로 조져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애는 서울에 있는 사립학교에 1년 계약직으로 채용됬고
내년부터 정교사가 될예정이라고 하네요

저처럼 당하지말고, 외모와 직업에 현혹되지말고 현망한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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