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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주의
게시물ID : humordata_17676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파곤
추천 : 3
조회수 : 260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8/22 08:41:47
언론에서는 곤파스나 볼라벤 정도의 피해를 볼 것으로 예측하네요. 
태풍이 불때 유리에 신문지 많이 붙히는데, 붙혀도 창문틀이 헐거워 요동치면 쉽게 깨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먼저 창문틀이 흔들리지 않게 하는게 보강하는게 주요하다고 하네요.  
  다들 피해 없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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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파스는 그해 9월 1∼3일 동안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며 사망 6명, 실종 11명이라는 인명 피해를 냈다. 공공시설 790개소가 곤파스로 인해 피해를 입어 505억617만원을 들여서 복구했다. 사유시설 피해액도 1255억6976만원에 달했다. 

볼라벤은 태풍 중심이 서해안을 통과하면서 한반도 최접근 시 제주 전남 해안에 시간당 60㎜ 이상의 폭우가 내리게 했다. 제주 윗세오름은 누적강수량 748㎜를 기록했다.  볼라벤은 2012년 8월27∼28일 한반도에 영향을 줬고, 연이어 29∼30일 태풍 '덴빈'(TEMBIN)이 완도 부근으로 오면서 당시 재산 피해액이 무려 6365억원에 달했다. 

1904년부터 지난해까지 태풍으로 인한 재산 피해 순위에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2007년 한반도에 왔던 태풍 '나리'(NARI) 또한 솔릭과 비슷할 사례로 꼽힌다. 나리는 태풍 중심이 제주 동쪽을 통과할 때 시간당 80㎜ 이상의 폭우를 쏟으며 제주에 420㎜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는 1904∼2017년 태풍통과시 일 강수량 가운데 전체 5위에 오를 정도로 많은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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