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는데 할아버지 2분, 할머니 1분이 아주 간신히 할아벌떡 할머벌떡 올라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신히 탄게 기분이 너무 좋으신지 어떻게 간신히 탔는지를 같이 노약자 석에 탄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막 왕년에 17대 1로 싸운 얘기 하듯이 설명을 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부터는 할아버지의 대사
할아버지(할아벌떡) : “내가 아침에 지하철을 타러 오잖아?”
할머니(할머벌떡) : “응~”
할아버지(할아벌떡) : “요새 젊은 애들은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기 때문에 지하철이 언제 오는지 안단말이야”
할아버지2(할아벌떡2) : “그렇지”
할아벌떡 : “그래서 내가 젊은 애들을 잘 지켜보고 있다가 갸들이 뛰기 시작하면 그때 나도 같이 뛰어 그러면 늦을 일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