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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66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tZ
추천 : 1
조회수 : 158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9/03/13 15:55:47
같이 가게를운영하고있고 외국에있습니다.
아내의 고향이구요, 이번에 가게장소를 새로운곳으로 옮겨야해서
7천만원이라는 큰돈을 대출받으려 심사중인데,
둘다 20대구요, 애기 2명있는 결혼3년차입니다.
제명의 대출받는거라, 아내가 만약 대출받고 가게가 잘 안되가고 최악의 경우에는 서류상이혼으로 내고 개인파산신청하면 대출금이 많이 줄어드니깐 그런방법도있다 라고 말을하는데
이게 부부로써 말할수있는 말인가요,? 제가 이상한가..
아내한테 물어보니 그런의미가아니라 그렇게되지않게 애기한테까지 빚이 오는건 원하지않는다고
힘내자는 말이었다고 미안하다는데,
전 그런 생각을 한 자체가 너무 이해가안가거든요,
만약 잘 안되면 같이 열심히 힘내서 값으면 되는거지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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